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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쌤입니다 ㅎㅎ

알뜰폰으로 바꾼지도 벌써 10일 지났네요~ 10일 밖에 안됐지만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장점

1) 싸다 

사실 이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성비가 최고죠~! 

이전 KT는 데이터무제한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5기가 주고 다 쓰면 속도제한 1mbps인걸로 바꿨습니다. 

따지고 보면 둘다 무제한이죠~ 속도차이만 뺀다면 말이죠.

요금은 월 10만원에서 월 15000원으로 85000원을 절약했습니다!!

속도 느린거 답답해하시고 데이터 사용량이 월 100기가가 넘으시는 헤비사용자께는 맞지 않겠지만 그 이하인 경우라면 제가 쓰는 요금제 말고도 다양하게 있으니 알아보시고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외 장점이 없네요... 하핫 


단점

1) 고객센터가 많~이 불편하다.

뭐하나 물어볼려고 연결하려고 하면 세월에 내월아 하루종일 안되는 날도 허다합니다. 참 신기하죠 

그나마 제가 가입한 kt m 모바일이 고객센터가 잘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요... 이전 KT사용할때랑 비교한다면 고객센터 연결이 매우 불편합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할 일이 몇번 없겠지만 확실히 한번 연결하려고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2) 본인확인이 살짝 어렵거나 안된다.

인터넷 하다가 본인인증해야할일이 생기면 일단 알뜰폰을 선택해줘야하고 그러면 단계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됩니다.

정말 사소하고 어떻게보면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습니다.. 

더군다나 아직까지도 몇몇 군데는 본인확인에 알뜰폰이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3) 첫 개통 시 통신사가 다른 휴대폰이면 매우 귀찮다. 

전 다행히 kt에서 kt m모바일로 넘어간거라 별 문제 없이 사용을 했는데 여자친구는 skt에서 넘어간거라 첫 개통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아했네요 

저같은 경우 셀프개통을 하고 몇번 껐다켜니까 바로 개통이 되었는데 여자친구는 몇번을 해도 안되었습니다.

결국 검색의 힘을 빌려서 확인해보니 일단 kt휴대폰으로 개통을 하고 유심을 옮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는 다른 kt휴대폰으로 개통을 하려고 유심 장착 후 몇번을 껐다 켰는데 개통이 안되어서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스트레스를 받던 중 그냥 무심결에 그 유심을 skt휴대폰에 넣고 켰더니 개통이 되었더라는... 

※ 휴대폰의 통신사와 개통하려는 회선이 다를 경우 개통하려는 회선의 통신사와 같은 통신사 휴대폰으로 선 개통 후 유심을 옮기시길 바랍니다. 

예시 ) kt휴대폰 -> skt알뜰폰인 경우 skt폰으로 개통 후 kt휴대폰에 유심 옮기기

 

4) 통신사 와이파이가 별도로 없다. 

kt m 모바일의 경우 다행히도 kt에서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외에 다른 알뜰폰에서는 별도로 제공하는 와이파이가 없다고 합니다. 

와이파이를 같이 사용하실 분들은 확인 하시고 가입을 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kt m모바일 사용하시는데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kt wifi 연결이 안되실 경우 아래 순서로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휴대폰 설정 ->네트워크 및 인터넷-> 와이파이 -> 자물쇠 있는 KT wifi 선택 -> EAP 방식을 SIM 방식으로 변경 -> 자동연결


총평

가격 대비 매우 쓸만합니다. 통신사포인트사용을 거의 안하고 데이터도 월 100기가 이하 사용한다면 충분히 바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들이 불편할 수는 있지만 크게보자면 저같은 경우 1년에 100만원을 아끼게 되는 거라 안바꿀 이유가 없었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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